[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함양에 들어왔다.함양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고용농가, 베트남 계절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모두 18명으로 오는 12월에 5명이 추가로 입국하여 모두 23명이 내년 4월 20일까지 5개월간 함양군내 버섯 및 딸기수확 등 10농가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지난 2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